▲ 외국인 기사로 유일하게 6라운드에 출전한 헤이자자 6단



두 번째 통합라운드는 '인제'에서 열렸다. 한국여자바둑리그는 3, 6, 9, 12라운드가 통합라운드로 벌어진다. 

대국실입장하기2015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2차 통합라운드(6라운드)가 2월10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인제 하늘내린센터 4층에서 대국을 시작했다.

통합라운드 대국수는 총 9판으로 경주 이사금-인제 하늘내린, 부산 삼미건설-서귀포 칠십리, 서울 부광탁스-포항 포스코켐텍의 대결이다. 6라운드는 부안 곰소소금팀이 휴번이다. 

외국인선수는 인제팀의 헤이자자 6단만 출전한다. 헤이자자는 여자리그 세 번째 출전이다. 지난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오정아, 위즈잉과 대국해서 모두 졌다. 6라운드에선 1승을 거둘 수 있을까? 대국결과는 종합뉴스에서 따로 전한다. 미녀기사로 유명한 헤이자자지만, 막상 카메라렌즈를 통해 보니 한국기사들의 미모도 만만치 않다. 


▲ 2월10일 오전 10시에 열린 개막식. 대국은 10시10분에 시작했다.



여자감독들로 가득찬 검토실은 화기애애하다. 검토실에 들어오던 어떤 기자는 "검토실에 프로기사들이 왜 이리 많냐?"며 놀란다. 여자리그 감독은 모두 프로기사니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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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robadukad 2015. 2.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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