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우승컵 되찾겠다!" 농심신라면배 개막
개막전은 한국 변상일 vs 일본 이치리키 한일전으로 열려
[농심신라면배 ]오로IN  2014-10-20 오후 08:57   [프린트스크랩]
▲ 개막식에서 나란히 선 한중일의 대표선수들. (왼쪽부터) 퉈자시, 스웨, 왕시, 롄샤오, 미위팅(이상 중국). 이다 아쓰시, 이치리키 료(이상 일본). 변상일, 박정환, 김지석, 강동윤, 안성준(이상 한국).


열여섯 번째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개막식이 10월20일 중국 베이징 쿤룬호텔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농심 조인현 중국 사업부문장과 구명선 중국 영업본부장,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 중국기원 류스밍 원장, 중국위기협회 화이강 부주석, 한국기원 김인 단장, 양재호 사무총장, 일본 구보 히데오 단장, 한·중·일 선수단, 취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대진추첨. 중국이 부전승을 뽑아 21일 개막전은 한국의 변상일 3단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의 한일전으로 펼쳐지게 됐다. 부전의 행운을 잡은 중국은 퉈자시 9단을 첫 주자로 예고했다.

농심신라면배 본선무대 첫 출전인 변상일 3단은 이치리키 료 7단과는 처음 만나며, 퉈자시 9단에게는 1패를 기록 중이다. 

추첨식 직후 열린 인터뷰에서 변상일 3단은 “농심배 첫 출전이라 떨리긴 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대국에 임하겠다”는 임전소감을 밝혔고, 이치리키 료 7단은 “한국과 중국이 강하지만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김지석 9단과 스웨 9단, 이치리키 료 7단이 각각 한·중·일 대표로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김지석 9단은 “매년 좋은 대회를 열어주시는 농심에 감사 드리지만 올해는 예선에서 떨어진 저를 와일드카드로 뽑아줘 더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한국대표들의 나이가 어린 만큼 형인 강동윤 9단과 제가 잘 이끌어서 작년에 중국에 빼앗긴 우승컵을 빼앗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국의 스웨 9단은 “지난해 농심배는 최종전까지 갈 정도로 치열했지만 금년은 중국선수단의 실력이 막강한 만큼 2연패를 확신한다.”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개막전은 현지시각 21일 오후2시(한국시간 오후3시)부터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리며, 24일까지 연승전으로 본선 1차전 1~4국을 벌인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자료협조 | 한국기원] 


▲ 한중일 각국 단장들이 미리 적어놓은 선봉의 이름을 봉투에서 꺼내 보였다. 김인 한국단장(가운데)은 변상일을, 중국 류스밍 단장(왼쪽)은 퉈자시를, 구보 히데오 일본단장은 이치리키 료를 적었다.


▲ 권영세 주중한국대사(가운데)가 김인 국수(오른쪽)와 개막식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번 농심신라면배 1차전은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펼쳐진다.


▲ 미모의 아나운서가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농심신라면배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 개막식에서 바이올린 공연이 흥을 돋웠다.


▲ 들뜬 분위기 속의 개막식.


▲ 농신신라면배 전야제의 하이라이트는 부전승을 가리는 추첨식이다. 대형 컵라면이 등장한다. 그 속에서 꺼낸 것이 새우깡이면 부전승. 생수(백산수)라면 바로 첫날 대국이다.


▲ 중국 류스밍 단장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박정환 9단, 김지석 9단, 강동윤 9단, 안성준 5단, 변상일 3단
중국 스웨 9단, 미위팅 9단, 퉈자시 9단, 왕시 9단, 롄샤오 7단
일본 이야마 유타 9단, 고노린 9단, 이다 아쓰시 8단, 무라카와 다이스케 7단, 이치리키 료 7단

◆ 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 (중국 베이징)
10월 20일(월) - 전야제
10월 21일(화) - 1국
10월 22일(수) - 2국
10월 23일(목) - 3국
10월 24일(금) - 4국

본선 2차전 (한국 부산)
11월 28일(금) - 5국
11월 29일(토) - 6국
11월 30일(일) - 7국
12월 1일(월) - 8국
12월 2일(화) - 9국
12월 3일(수) - 10국

본선 3차전 (중국 상하이)
3월 3일(화) - 11국
3월 4일(수) - 12국
3월 5일(목) - 13국
3월 6일(금) - 14국 

농심신라면배 소식 더보기 : http://oro.zone/hcYnb1


by orobadukad 2014. 10. 21. 11:29


▲ 결승은 일본끼리의 대결이었다. 이치리키 료(왼쪽)가 쉬자위안을 결승전(단판)에서 꺾고 제1회 글로비스배에서 우승했다.



전 세계 20세 미만의 신예들이 경쟁한 제1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U-20 결승(단판)전에서 이치리키 료(一力遼ㆍ17 일본)가 쉬자위안(許家元ㆍ17 일본)을 꺾고 우승했다(155수 흑불계승). 

결승전은 11일 낮2시부터 일본 도쿄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동시에 열린 3위결정전에선 롄샤오가 샤천쿤을 꺾었다.

이에 앞서 아침10시30분부터 펼쳐진 4강전은 두 판 모두 중-일전이었는데 일본이 중국을 모두 ‘아웃’시켰다. 이치리키 료가 롄샤오에게 흑 불계로, 쉬자위안이 롄샤오를 흑 불계로 꺾었다. 한편 나현ㆍ신진서ㆍ최정에 출전했던 한국은 나현과 신진서가 16강 더블일리미네이션을 뛰어넘었지만 8강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흐뭇해하는 일본

한국이 4강 문턱을 밟아 보지 못한 것도 그랬지만 중국대표가 나란히 일본선수에게 지면서 결승이 일본의 형제대결이 된 것도 흔치 않은 일이다. 세계대회에서 일본끼리의 결승은 1997년 10회 후지쓰배(고바야시 고이치-왕리청)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2014-05-11

더보기 http://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div_no=12&num=519142

by orobadukad 2014. 5. 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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