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호는 1회전에서 멍타이링을 이겼다. 이 대국은 이창호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두어었고, 묘수 또한 속출했다. 이창호-멍타이링의 판과 천야오예에게 승리를 거둔 김지석의 1회전 대국은 곧 집중조명기사로 소개할 예정이다.


11명 출전한 한국! 1회전은 6승
한국 1회전 승자: 이창호ㆍ이세돌ㆍ김지석ㆍ강동윤ㆍ조한승ㆍ김승재

전야제에서 이창호는 "모두가 응원해준다면 이번에 우승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세돌도 "대회참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올해는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라는 소감이었다. 이창호와 이세돌은 모두 1회전에서 이겨 산뜻하게 승자조로 자리를 옮겼다. 

8월26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14삼성화재배 본선32강 1회전에서 한국기사는 11명이 나가 6승5패의 성적을 거뒀다. 한중랭킹 1위간의 대결로 관심이 높았던 박정환과 스웨의 대결에선 스웨가 이겼다. 이 대국까지 두 기사의 상대전적도 6승2패로 스웨가 앞선다. 2회전에서 스웨는 이창호(승자조), 박정환은 멍타이링(패자조)과 만난다. 

'죽음의 조'로 불리는 B조에선 김지석과 탕웨이싱이 1승을 거뒀고, 최철한과 천야오예가 패자조로 밀려났다. G조의 이세돌과 D조의 강동윤은 각각 중국신예 쉬자양과 양딩신에게 이겨 승자조에 올랐다. 이창호는 1회전에서 멍타이링을 이겼다. 이 대국은 이창호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두어었고, 묘수 또한 속출했다. 이창호-멍타이링의 판과 천야오예에게 승리를 거둔 김지석의 1회전 대국은 곧 집중조명기사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보기 : http://cyberoro.com/news/news_view.oro?div_no=12&num=519518


▲ 본선에 3명이 나온 일본도 선전했다. F조의 무라카와 다이스케는 판윈뤄를 꺾었고, 다카오신지도 룽이를 물리쳐 승자조에 진출했다. 고토 슌고만 롄샤오에게 져 패자조로 떨어졌다.


by orobadukad 2014. 8. 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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