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선수 huangyuns2의 결승 대국장면


결승3번기에서 한국선수 '쥬라기파크'를 2-0으로 꺾고 우승 

사이버오로 1대 '복면棋왕'은 중국 선수 'huangyuns2'다. 2015 제1회 ORO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3번기에서 2국에서 huangyuns2(中)선수는 쥬라기파크에게 194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둬 종합전적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huangyuns2(中)은 본선 32강에서 '슬픈비밀', 16강에서 오로최강자 '우스꽝'을 꺾었고, 이후 8강 더블일리미네이션을 2승1패로 통과했다. 한국 세 명, 중국 한 명의 구도가 된 4강에선 '불족발'을 물리쳤고, 결승에서 다시 쥬라기파크를 연파하며 우승상금 3천만 원을 거머쥐었다. 



9월8일은 삼성화재배 본선32강 1회전과 지지옥션배 본선14국 등 빅매치가 연이어 열린 날이었다. 이중에서도 ORO WBC 결승2국 인기가 단연 최고였다. 오후 9시, 대국이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100명이 넘는 관전객이 몰렸고, 대국 중반은 300명이 넘는 인파로 대국실이 북적였다. 

총상금 3억4천6백만원(1억2백만원 연 3회)의 ORO 월드바둑챔피언십 1회 대회는 중국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곧 열전은 이어진다. 억울한(?) 한국 선수가 있다면 지금 바로 마우스를 잡으라!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2회 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

클릭☞ 제2회 ORO WBC 참가신청 바로가기



▼ 제1회 ORO 월드바둑 챔피언십 결승3번기 2국
●쥬라기파크 ○huangyuns2(中)
결과 194수 백불계승



본선 대국은 모두 '프라임매치' 이벤트로 지정되며, 대진이 끝나는 각 라운드별로 재추첨을 통해 대진표가 공개된다. 본선대국은 제한시간 20분, 초읽기 30초 3회다. 

제1회ORO WBC의 본선 32강은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해 한국 15명, 중국 13명, 일본 4명이 출전했다. 사이버오로의 월간랭킹과 통합랭킹 우수자에게 15명(한국9명 중국 6명 일본2명)에게 본선시드를 줬고 12명의 본선 선수를 한중 통합예선으로 선발했다. 와일드카드는 일본 2명, 한국 1명이 받았다.


▲ 2회 대회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1회 대회와 같은 방식과 상금으로 진행된다.



▲ 'huangyuns2'의 결승 대국장면



▲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대국은 각 국 운영위원의 입회하에 치러졌다. 결승전은 'huangyuns2'이 중국기원 4층 대회장에 나와 대국했다.



▲ 쥬라기파크도 중구 삼일대로에 있는 사이버오로 사무실로 나와 결승전을 치렀다.



▲ 결승2국 대국 초반(화면 캡쳐). 대화창에선 "결승전인가요?", "중국이 이기면 끝나요.", "쥬라기사범님은 누구시죠?"는 문자들이 오간다.



▲ 대국이 중반전으로 뜨거울 무렵은 관전객이 300명을 넘겼다. 세계대회 결승답게 관심이 모아졌지만, 1회 대회는 아쉽게 중국기사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억울(?)한 한국 고수들은 바로 마우스를 들어 제2회 대회 참가신청하면 된다.



클릭☞ 제2회 ORO WBC 참가신청 바로가기




본문보기 : http://cyberoro.com/news/news_view.oro?num=520784

by orobadukad 2015. 9. 9. 16:18


연상금 3억4,600만원, 오로 월드바둑챔피언십이 온다
5월부터 4개월간 분기별로 연 3회 개최, 세계 온라인바둑 최강자를 가린다
[ORO WBC]김수광  2015-04-29 오전 09:50   [프린트스크랩]


이 순간을 기다렸다!
연3회, 분기별로 1억원이 걸린 온라인 최대규모의 기전이 사이버오로에서 열린다. 
연상금액 총 3억4,600만원이다. 현재 총규모 3억대의 온라인 바둑대회는 사이버오로 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5월부터 4개월간 오로 월드바둑챔피언십(ORO WBC)가 열린다. 대국이 두어지는 공간은 대회서버, 오로1서버이며 본선 8강부터는 지정된 장소에서 선수들이 대국한다. 

한중일의 인터넷바둑을 대표하는 사이버오로•시나바둑(중국)·유현의공간(일본)이 공동 주최하는 명실공히 유일한 온라인세계대회다. 컷오프와 한·중·일 통합예선을 거쳐 본선 32강을 가린 뒤 결승까지 이어진다. 세계바둑계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기사가 모두 참가하므로 오프라인 세계대회에 버금가는 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오픈전이다. 진정한 최강자가 가려진다. 

오로바둑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 기간은 5월1일~6월31일까지 두달간이다. 7월부터는 통합예선을 시작하며, 여기서 본선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기존 사이버오로의 랭킹전ㆍ통합랭킹전에서 활약하던 고수들에게는 시드 혜택이 있다(기존의 랭킹전 시리즈는 이 대회로 통합됐다). 한국 9명, 중국 6명, 일본 2명에게 시드가 돌아간다. 한국은 5ㆍ6ㆍ7월의 각달 랭킹1~3위에게 제1회 ORO WBC 시드를 준다. 



5~6월 월간랭킹에서 본선 시드를 받은 아이디가 겹치거나 또는 이들 가운데 통합예선을 통과하는 아이디가 또 중복될 경우 대신 시드를 승계할 차순위는 WBC 통합랭킹 순위(4ㆍ5ㆍ6ㆍ7월 넉달 통합랭킹)로 정한다. 중국과 일본의 시드는 <시나바둑>과 <유현의공간>에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부여해 통보해 올 예정이다. 

본선에는 이외에 와일드카드 3장이 나간다. 통합예선 국적별 결과와 랭킹, 흥행 등을 고려해 대회운영위원회가 정한다. 

관심이 모아지는 통합예선은 대회서버와 오로1서버(예선결승)에서 오후 8시, 10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 대회와 더불어 각종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전하는 재미도 톡톡할 것이다. 




더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로 이동 ▶ ORO 월드바둑챔피언십 (☞클릭!) 


by orobadukad 2015. 4. 29. 12:5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