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LG배 결승 3번기, 토크 콘서트 등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해

제1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가 오는 2월 10일, 12, 13일에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본관에서 열린다. 결승대국자는 중국의 저우루이양 9단과 퉈자시 3단이다. 

결승인 만큼 이벤트도 여는 때와 달리 풍성하다. 결승 2국이 열리는 12일에는 프로기사의 다면기 대학기우회 대항전, OX 바둑퀴즈, 오목 연승전과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별이벤트 장소는 결승대국이 열리는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본관건물의 1층.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2번을 타고 서울대학교 학부생활관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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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robadukad 2014. 1. 29. 12:56


▲ 하세배는 '경축할 하(賀)'와 '새해 세(歲)'의 조어로 대략 '새해를 축하하는 대회'라는 뜻이다.



이세돌의 스케줄은 새해가 되어도 빡빡하다. 오는 26일에 구리와 10번기 1국을 치르는 이세돌 9단은 이번 설연휴가 끝나면 우승상금만 1억 4천만 원에 달하는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의 공영방송인 CCTV가 주관하는 2014 하세배가 2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하세배는 '경축할 하(賀)'와 '새해 세(歲)'의 조어로 대략 '새해를 축하하는 대회'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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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robadukad 2014. 1. 24. 13:47




지난해 한국 여자바둑은 황룡사쌍등배와 화정차업배에서 우승하며 단체전 불패의 신화를 일궈냈다. 

그리고 다시 중국 주최의 단체전에서 다시 불꽃을 태운다. 제3회 천태산 갈현녹차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에 나갈 한국대표 3명을 뽑는 선발전이 20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시작됐다. 

천태산ㆍ갈현녹차배는 지난해까지 화정차업배로 불렸던 기전인데 올해 이름이 바뀌었다. 한국은 지난 대회에 박지은-김미리-김채영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4-01-21 김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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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robadukad 2014. 1. 21. 10:14


▲ 배태일 랭킹 산정에 따르면 2014년 1월 세계랭킹 1위는 중국의 스웨, 2위는 박정환, 3위는 김지석이 차지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의 박정환, 김지석은 2, 3위 달려

2013년 말까지의 대국 자료에 따라 2014년 1월 세계 프로기사들의 종합 랭킹을 계산해 <표1>에 상위 100명의 점수를 발표한다. 세계랭킹이므로 이름을 한글뿐 아니라 한자와 로마자로 표기했다.


▲ 세계바둑 랭킹 1~10위 (2014년 1월)

2014-01-18 배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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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robadukad 2014. 1. 18. 15:23


제1회 주강배 우승은 '한국시드팀'
조훈현, 유창혁, 이창호의 와일드카드팀은 4위

박정환-최철한-강동윤, 절묘한 팀워크로 한국 우승 이끌어


한국팀은 찰떡궁합이었다. 의연한 맏형 최철한, 발랄한 둘째 강동윤, 치밀한 막내 박정환의 조합은 개개인의 실력을 뛰어넘은 명국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의 승전보였고, 올해 마지막 우승. 스코츠어코드에 이어 단체전 불패신화는 계속되었다.

12월 25일 중국 광저우 광저우기원에서 막을 내린 제1회 주강배 결승(3인 상담기)에서 박정환, 최철한, 강동윤으로 구성된 한국시드팀이 천야오예, 저우루이양, 스웨 조합의 중국시드팀을 157수 만에 흑불계로 물리치고 우승상금 200만 위안(한화 약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상담기로 벌어진 주강배 결승은 돌을 가린 후 각 팀 3명이 별도의 연구실에 모여 바둑판에 돌을 놓아보며 토론을 통해 착점을 결정했다. 

착점 현황은 각 팀의 방에 함께 있는 심판이 TV 모니터를 통해 확인해 전했고, 인터넷 수순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착수결정은 한국은 박정환 9단, 중국은 천야오예 9단이 맡았다. 

초반 포석은 한국이 최철한류, 중국은 천야오예의 스타일이었다. 주도권을 쥔 한국은 30수 무렵부터 우세한 흐름을 가졌고 중반은 한치 빈틈없는 압도적인 내용을 보여주며 불계승을 얻어냈다. 

국후 인터뷰에서 강동윤은 "형세가 계속 좋아 검토 중에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웃을 수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마음껏 실력발휘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한국팀의 착점대표를 맡은 박정환은 "형들이 내게 좋은 의견을 계속 줘서 별 고민없이 착점할 수 있었다. 바둑은 자연스럽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라는 감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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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2013-12-25


by orobadukad 2014. 1. 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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