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사이버오로 단급별 회원 토너먼트, 7월 10일 시작


나는 원래 선수였다. 너도 원래 선수였다. 그렇다. 우리 모두는 언제나 바둑판 앞에선 선수였다.

11명이 한 팀씩 이뤄져야 정식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축구와 달리 바둑은 각자 1명씩 바둑판과 돌만 있으면 된다. 그 무대가 인터넷이라면 판과 돌도 필요치 않다. 오로바둑 회원 ID와 PC, 그리고 적당한 마우스 하나가 필요하다. '2014 오로바둑 단급별 회원대회'신청을 클릭한다. 이제부턴 관객이 아닌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오로바둑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4 오로바둑 단급 토너먼트'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즉시 신청 즉시 '컷오프' 예선을 시작한다. 대회신청을 하면 대회ID를 부여받으며, 이 대회 ID로 17일까지 예선기준 판을 소화화면 된다. (20판 레이팅 대국, 오로대국서버에 접속해 맞수에 해당하는 대국자와 대국하면 된다. 예선대국은 대회신청자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예선 레이팅 점수에 따라 유단자조의 경우는 32강 본선 토너먼트, 급수조의 경우는 16강 본선 토너먼트조로 인원을 선정한다. 예선기준판을 넘기면 대부분 본선에 들 수 있는 편이다. 인원이 넘치면 예선 레이팅 점수에 따라 컷오프를 실시한다. 본선 토너먼트는 총 10조며 각조별 우승자와 입상자를 가린다. 

참가비는 포인트로 받는다. 프리미엄 회원의 경우 바로 참가가 가능하며, 정회원은 200만포인트, 일반회원의 경우는 5천만 포인트를 내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 2014 오로바둑 단급별 회원바둑 토너먼트 신청 ☜

본선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회서버에서 열리며 본선 일정은 18일 대진표 발표와 함께 확정된다. 

2014년 대회에선 베팅포인트 87억, 오로볼 210개, 아이템 56개, 유료회원권 50명, 김인국수전집, 이창호 자서전 부득탐승, 공인아마단증(4단이상, 4단증증 및 5단증)을 시상한다. 

사이버오로 양철용 팀장은 "모든 단위 및 급수의 회원들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신청하는 당신, 오늘만큼은 당신이 '프로'다!

유단자조
1조(7단), 2조(6단), 3조(5단), 4조(4단), 5조(3단), 6조(1~2단)
급수조
7조(1~2급), 8조(3~5급), 9조(6~9급), 10조(10급이하)



▲ 대회신청 클릭!


by orobadukad 2014. 7. 10. 11:23



웹젠PC방에서 정회원 300만포인트, 프리미엄회원 1000만포인트 자동충전


"전국 1만여개의 웹젠PC방에서 오로바둑을 사용하면 누구나 정회원 이상의 자격과 포인트 1백만점을 얻습니다. 오로바둑 회원이면 모두에게 좋은 혜택이죠. 그런데 기존 정회원과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이게 약간은 역차별이 될 수 있죠. 그래서 기존 정회원과 프리미엄 회원에게 PC방 혜택을 더 주기로 했습니다.(사이버오로 양철용 운영팀장)"

사이버오로는 7월 2일 오후 2시 20분부터 웹젠 PC방 포인트 혜택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기존 일반회원은 웹젠PC방 사용시 기존대로 정회원 혜택과 포인트 100만점을 즉시 적용받는다. 정회원의 경우엔 기존 100만 포인트에서 300만포인트로 혜택을 늘리고, 프리미엄 회원의 경우 기존 200만 포인트 즉시 수령에서 1000만 포인트 즉시 수령으로 혜택을 대폭 늘린다. 

양 팀장은 "전국 1만여개의 웹젠 PC방에서 오로바둑을 무료라도 정회원으로 즐길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방 혜택은 오로바둑 최신버전인 경우에 적용된다. 웹젠PC방에서 혜택이 없는 경우, 오로바둑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새로 설치해 실행하면 된다. 

사이버오로는 지난 5월 29일, 웹젠(대표 김태영, company.webzen.co.kr)은 ‘오로바둑’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오늘(5월 29일)부터 전국 13,000여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오로바둑’의 PC방 서비스를 시작했었다. 

웹젠 가맹 PC방에서는 입문부터 고급 과정까지 사이버오로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바둑 강좌를 무료로 열람, 학습할 수 있으며, ‘이세돌-구리 10번기’ 등 프로 선수들의 경기와 프로해설을 정회원 자격으로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 PC방 혜택 신청하기 (자주 가는 PC방이 웹젠 가맹점이 아닐 때)
- PC방 찾기 (오로바둑을 PC방서 둘 때 가까운 웹젠 가맹점 검색) 

by orobadukad 2014. 7. 3. 11:07


▲ 오로바둑이 간다!



- 사이버오로, 웹젠 PC방 서비스 사업 제휴, 5월 29일부터 
- 모든 바둑 강좌 무료 제공 및 프로 경기 중계 무료 관전 등 PC방 혜택 마련
- 건전한 여가 및 교육/학습에 게임 선용 사례 확대에도 조력
 

한달에 정회원 '5000원(부가세 포함5500원)'이지만 고민이었다. '겨우'라고 말 할 수도 있는 액수지만 크든 작든 고민은 고민이었다. 이제부턴 유료할까 말까 고민할 필요없다. 적어도 PC방에선 오로바둑(cyberoro.com)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5월 29일부터 웹젠 가맹 PC방에서 오로 바둑을 편히 즐길 수 있게 됐기 때문. 

사이버오로(세계사이버기원 대표 박상순, 곽민호)와 웹젠(대표 김태영, company.webzen.co.kr)은 ‘오로바둑’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오늘(5월 29일)부터 전국 13,000여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오로바둑’의 PC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은 특히 "이번 제휴는 점차 사라져가는 기원(棋院)의 명맥을 잇고, 바둑을 배우고 싶어하는 초심자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PC방 혜택을 폭넓게 마련한 의미가 있다."며 오로바둑의 PC방 가맹점 진출을 평가했다 


웹젠 가맹 PC방에서는 입문부터 고급 과정까지 사이버오로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바둑 강좌를 무료로 열람, 학습할 수 있으며, ‘이세돌-구리 10번기’ 등 프로 선수들의 경기와 프로해설을 정회원 자격으로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또한, 일반회원의 숙원(?)이었던‘놓아보기’, ‘기보 감상’'형세분석' 등 추가 기능또한 웹젠PC방이라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어 초심자라도 쉽게 바둑을 익힐 수 있고, 자동대국기능 또한 제한없이 사용가능하다.

베팅포인트 혜택도 있다. 하루 1회에 한해 웹젠 PC방 접속자에게 100만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프리미엄 회원의 경우 200만포인트가 자동적립된다. 

사이버오로와 제휴를 맺은 웹젠은 현재 ‘뮤 온라인’, ‘R2’ 등 자사 게임과 함께 ‘크로스 파이어’, ‘구미호 온라인’ 등 총 13개 게임의 PC방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국내외 우수 게임들의 PC방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더보기 :  http://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div_no=11&num=519204

[자료제공 | 오로,웹젠] 

by orobadukad 2014. 5. 29. 11:20




새해 첫 세계대회 한ㆍ중전이 펼쳐진다. 무대는 온라인(사이버오로 1서버)다. 

‘스페셜원’과 중국 ‘28713k’가 펼치는 제3회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은 결승3번기 제1국이 11일 저녁 8시 시작된다. 

28713k가 지난 1월29일‘원조힘바둑’을 준결승3번기에서 2-1로 꺾으면서 결승에 올랐고, 이에 따라 한국 형제대결이 될 수도 있었던 결승전은 한ㆍ중대결로 낙착됐다. 

스페셜원이 1ㆍ2회 대회의 전통을 이어 한국에 우승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스페셜원의 활약이 더욱 흥미를 끄는 것은 지난 기 이 대회 우승자 편강26호의 원래 아이디가 바로 스페셜원이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스페셜원은 대회2연패를 노리는 것. 

대국실입장하기결승을 앞두고 스페셜원은 “지난 기 우승 때는 얼떨떨했는데 이번 기를 맞아서는 우승에 대한 강한 확신이 온다. 다른 온라인 대회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 못한데 편강한의원배에선 집중이 잘 된다. 뭔가 인연이 있는 기전인 것 같다.”고 말하며 “8강에서 행운의 기권승(상대가 지각)을 거뒀는데 온라인기전 본선에서 기권승을 거둔 건 처음이다. 상대에게 뭔가 착오가 있었던 모양이다.”라고 했다. 

상대에 대해서는 “수읽기가 좋다. 나는 이 선수와 그동안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대국해 본 적이 없다. 상대의 편강한의원배 기보를 모두 연구해 보고자 한다.”고 결승을 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28713k는“편강한의원이 이번 대회를 후원해 준 사실에 감사한다. 한국드라마에서도 한의사들은 아주 좋은 이미지로 나온다.”며 “결승까지 왔으니 3번기를 잘 치러내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했다. 또 “상대 스페셜원이 실제로 어떤 인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박정환 9단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8713k의 정체에 관해서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박정환과 겨뤄 보고 싶어하는 것을 볼 때 중국의 정상급 기사가 아닐까 추정된다. 

2014-02-06

원문 : http://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div_no=A1&num=518852&pageNo=1&cmt_n=0

by orobadukad 2014. 2. 6. 18:07


▲ 젊은 시절의 조치훈. 승부에 대한 절실함이 얼굴에 묻어난다.


32강전 4일동안 4판씩 열려...13일 대국에서 중 3명, 한 1명 16강 진출

4판 중 한 판을 겨우 건졌다. 중국의 강세는 인터넷에서도 이어져 첫날부터 빨간불이 켜졌다. 13일 결정된 4명의 16강 진출자 중 한국기사는 '국산김치' 1명뿐이다.

제3회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 본선이 1월 13일 저녁부터 열전을 개시했다. 본선의 국가별 선수구성은 한국 16명, 중국 15명, 일본 1명. 32강전은 대부분이 한중전으로 열리며 16 대국이 4일동안 매일 저녁8시, 10시에 두 판씩 벌어진다. 

본선 첫날 4판의 대국에서 '저녁에사과', '별의전쟁'과 같은 한국의 강자들이 우수수 탈락했고, 중국은 'sundayf', 'yinshidare', 'shunliguog'가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국산김치'가 중국기사 '10scking'을 꺾고 32강을 통과해 간신히 체면을 세웠다.

제3회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 대진




클릭☞ 본선 32강 대진표 바로가기

14일엔 초코소라빵(와일드카드), 아메리카노, 스페셜원과 Coldplay가 15일은 '당대불패'와 '킬러본능'과 같은 강자들이 출전한다. 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16강의 한중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한국선수들의 분발이 절실하다. 

한ㆍ중ㆍ일 3국의 기사가 참가하는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오픈의 주최/주관은 세계사이버기원(주)이며 후원은 편강한의원이다. 본선은 32강부터 8강전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열리고, 4강전과 결승전은 3번기로 치러진다. 본선 제한시간은 20분에 초읽기 30초 3회다. 

우승상금은 1천 2백만 원, 준우승상금은 3백만 원. 2011년 2월에 열렸던 1회 대회 결승에서는 '터프99 7단★' , 2회 대회는 '편강26호 7단★'가 우승을 차지했었다.



by orobadukad 2014. 1.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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