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


7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LG배 트로피를 박정환 9단이 높이 들어올렸다. 
LG배는 지난 13회 대회부터 6년 연속(구리 → 쿵제 → 파오원야오 → 장웨이제 → 스웨 → 퉈자시) 중국이 우승했다. 

13일 오후 2시 조선일보 정동별관 6층 중회의실에서 제1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시상식이 열렸다. 주최사 조선일보사 홍준호 발행인, 후원사 LG그룹 홍보팀 유원 전무,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김인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승자 박정환 9단과 준우승자 김지석 9단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상식은 간단한 티타임 뒤 상 수여로 이어졌다. LG그룹 유원 전무가 김지석 9단에게, 조선일보 홍준호 발행인이 박정환 9단에게 트로피와 상금보드 그리고 꽃다발을 수여했다. 

박정환은 12일 끝난 결승전에서 김지석을 2-1로 꺾고 LG배 첫 등정에 성공했다. 세계타이틀 획득은 2011년 후지쓰배 우승 이래 4년 만이다. 이번 타이틀 추가로 통산 타이틀 획득수는 15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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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beroro.com/news/news_view.oro?div_no=A1&num=520152&pageNo=1&cmt_n=0

by orobadukad 2015. 2. 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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